하이트진로, '아름다운숲' 조성 통해 환경 개선 앞장

입력 2019-04-05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첫째줄 오른쪽에서 5번째)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4일 아름다운숲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첫째줄 오른쪽에서 5번째)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4일 아름다운숲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

하이트진로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아름다운숲’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노들길에 위치한 선유도 공원 인근에서 아름다운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들, 서울시설관리공단 안찬 처장,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는 사철나무와 철쭉류,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직접 심었다.

아름다운숲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폭염 등 도심 속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7년 아름다운 가게가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하이트진로는 7년째 이어오던 인연을 계기로 아름다운가게와 뜻을 모아 올해부터 동참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가 만든 숲은 ‘상생의 숲’이라 명명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열린 나눔바자회에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2000그루의 나무는 연간 71kg의 미세먼지 흡착,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오늘 우리가 뜬 첫 삽으로 ‘상생의 숲’ 1호를 일구었다.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상생의 숲을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환경문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24,000
    • +3.32%
    • 이더리움
    • 4,387,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0.84%
    • 리플
    • 805
    • -0.12%
    • 솔라나
    • 289,400
    • +1.37%
    • 에이다
    • 801
    • +0.13%
    • 이오스
    • 778
    • +6.58%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00
    • +0.49%
    • 체인링크
    • 19,270
    • -3.6%
    • 샌드박스
    • 403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