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신청사 전경.(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2015년 ~ 2018년)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객편의 극대화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왔다.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지역거점형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너지복지의 빈틈을 채우는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소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빅데이터‧ICT 기술 융합과 금융기관 협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정책자금 지원 서비스 'E-Green 프로젝트'는 지난해 기재부 혁신과제 톱(Top)3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공공부문의 서비스 혁신을 선도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