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버닝썬, 지창욱 측 "대만 린사모와 사진? 팬이라서 찍어준 것…버닝썬 연관無"

입력 2019-03-24 11:45 수정 2019-03-24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그알' 버닝썬 편에서 승리와의 친분으로 클럽 '버닝썬'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대만 린사모와 배우 지창욱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지창욱 측이 이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는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취재과정을 담으며 지창욱과 린사모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해당 사진으로 인해 지창욱은 클럽 버닝썬, '린사모'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였다.

24일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1987년생인 지창욱은 지난해 8월 현역 입대해 오는 4월 27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제대 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참여해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에 대한 자료는 아래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배우를 응원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38,000
    • +4.24%
    • 이더리움
    • 4,47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2.87%
    • 리플
    • 819
    • +0.99%
    • 솔라나
    • 298,900
    • +5.21%
    • 에이다
    • 828
    • +1.85%
    • 이오스
    • 782
    • +4.13%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14%
    • 체인링크
    • 19,590
    • -2.49%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