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1일 울산 남구 울산화력본부에서 ‘2019년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열었다(한국동서발전)
이날 상담회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35곳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동서발전은 울산화력본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전국의 다른 사업소에서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에도 구매상담회를 열어 3356억 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주선했다.
동서발전 측은 "향후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지원 및 사회적가치 추진을 위해 애로사항 청취와 상호 기술정보 공유를 통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향상 지원으로 상생협력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