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핵심 계열사에 집중…겸직 계열사 9곳→3곳으로 축소

입력 2019-03-05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칼과 대한항공 등에 집중,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제공=한진그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제공=한진그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업무에 집중하며 그룹 재도약에 나선다.

한진그룹은 5일 조양호 회장의 겸직 계열사가 현재 9곳에서 3곳으로 축소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주사인 △한진칼과 그룹의 모태인 △㈜한진,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 등 3개사 이외의 계열사 겸직을 모두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현재 조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위 3곳 이외에 △진에어와 △정석기업 △한진정보통신 △한진관광 등 4개사, 비등기임원으로 △한국공항 △칼호텔네트워크 등 2개사를 겸직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조 회장은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의 경우 임기 만료 시 이사회에서 중임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또한 나머지 계열사의 경우 연내 겸직을 해소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24,000
    • +3.97%
    • 이더리움
    • 4,43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0.41%
    • 리플
    • 813
    • -4.01%
    • 솔라나
    • 301,700
    • +6.12%
    • 에이다
    • 849
    • -3.85%
    • 이오스
    • 774
    • -1.1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2.88%
    • 체인링크
    • 19,530
    • -4.03%
    • 샌드박스
    • 405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