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치매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면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치매 전용상품인 ‘무배당 메리츠 간편한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를 위해 고지의무를 단 2개의 질문으로 간소화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1년 이내에 치매 또는 경도 이상의 인지기능장애 진찰과 추가 검사 여부, 최근 5년 이내에 치매 관련 질병으로 의료 행위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의 여부다.
상품의 보험 기간은 85세와 90세, 95세, 100세 만기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20년납부터 25년납, 30년납, 전기납으로 운영해 다양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보험료는 무해지형으로 경증이상치매간병비 1000만 원, 중증치매간병비 1000만 원 가입 시 60세 남자 기준 100세 만기 20년납으로 월 6만 원 수준이다.
또한, 납입 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20~30% 저렴한 무해지형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며 치매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신골절치료비, 신깁스치료비, 상해응급실내원비 등 상해 관련된 보장까지 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