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00% 노니 주스' 반값 9900원에 판매

입력 2019-02-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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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100% 노니 주스'를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019년 건강가치 제안 상품 1탄으로 100% 노니 주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안하는 ‘건강가치 제안 전문회사’로 탈바꿈해 향후 20년을 준비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노니’는 지난 한해 동안 포털 사이트 기준 월 평균 100만 건의 검색을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품이다. 인기 TV프로그램을 통해 아미노산, 미네랄,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노니 주스를 취급하는 제조사가 많지 않아 일부 업체가 독점 구조로 생산하는 바람에 노니 주스 1ℓ 기준으로 유기농은 3만 원 후반대, 일반은 1만 원 후반대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건강음료를 제안하기 위해, ‘100% 노니 주스’(1ℓ)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100% 노니 주스’는 원물을 통째로 착즙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노니 100%주스이다.

롯데마트는 최고의 품질, 저렴한 가격으로 노니 주스를 출시하기 위해 7개월간 음료 제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1위 음료 전문회사인 롯데칠성과 협업했다. 또 롯데안전센터의 검사 이외에 입항 시 2주간 유해물질 및 이물질 유입 여부 검사 등의 정밀검역을 진행해 노니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노니 원액은 특유의 고약한 냄새로 음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효과정의 시간 차이를 둬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효재 롯데마트 음료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는 고객에게 건강가치 제안 상품인 ‘100% 노니 주스’를 출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7개월이라는 준비 과정을 거쳤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슈퍼푸드 및 건강원물을 찾아 고객에게 건강가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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