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왼), 허영지(이투데이DB)
가수 하현우와 허영지가 결별을 인정했다.
18일 하현우와 허영지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결국 이별 수순을 밟았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쿨하게 열애를 인정, 공개 연인 반열에 올랐다.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에는 각종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는가 하면,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을 키워 왔지만 1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이에 하현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라고 밝혔고 허영지의 소속사 또한 “결별이 맞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현우와 허영지는 2017년 7월 방송한 tvN ‘수상한 가수’에 패널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