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코바이오,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서 글로벌 브랜드 도약 의지 밝혀

입력 2019-02-15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미용성형학회2019’에 참가한 ㈜엑소코바이오 (㈜엑소코바이오)
▲국제미용성형학회2019’에 참가한 ㈜엑소코바이오 (㈜엑소코바이오)

엑소코바이오가 '국제미용성형학회 2019(IMCAS 2019)'에 참가해 줄기세포 엑소좀에 관련된 자사 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IMCA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성형학회로, 매년 피부미용 및 성형에 관련된 37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전문의 등 1만여 명이 방문해 최신 의료 및 제품 기술,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엑소코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조병성 대표가 연사로 나서 줄기세포 엑소좀과 피부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줄기세포 엑소좀의 항염, 피부장벽 재건, 모방 성장 효능 등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Regenerative Aesthetics'의 개념을 설명하고, 동결건조 엑소좀을 함유한 제품 ‘ASCE+’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ASCE+는 줄기세포 배양엑에서 엑소좀을 분리, 정제하는 엑소코바이오의 글로벌 원천 기술로 탄생한 프로페셔널 솔루션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고 차별화된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70가지 이상의 성장인자 및 싸이토카인이 든 엑소좀을 약 50억particles 함유했다.

또한 엑소코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체인 클리닉 병원과도 ASCE+ 임상 진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데 이어 터키,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전 판매 활로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ASCE+의 미국 독점 디스트리뷰터인 ‘베네브(Benev)’와 미국 진출∙판매를 구체화하는 논의도 진행했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뛰어난 국내 엑소좀 기술과 제품을 세계 피부미용 시장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외 유통망을 더욱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06,000
    • +6.03%
    • 이더리움
    • 4,474,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12.66%
    • 리플
    • 829
    • +4.28%
    • 솔라나
    • 294,400
    • +5.37%
    • 에이다
    • 834
    • +15.51%
    • 이오스
    • 816
    • +19.3%
    • 트론
    • 230
    • +2.22%
    • 스텔라루멘
    • 153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13.4%
    • 체인링크
    • 20,220
    • +4.28%
    • 샌드박스
    • 418
    • +9.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