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설 연휴 매출 10% 증가...최고 인기 메뉴는 ‘뿌링클’

입력 2019-02-08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뿌링클’ (bhc치킨)
▲‘뿌링클’ (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체 주문량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0%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bhc치킨은 명절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설 연휴 기간 치킨 주문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설에 고향을 찾는 대신 혼자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혼설족’이 늘고 있고, 차례 음식도 간소화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배달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설 연휴 최고 인기 메뉴 자리는 ‘뿌링클’이 차지했다. 달콤하고 짭짤한 치즈를 사용한 뿌링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선호도가 높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이 2위를 차지했고, 매콤한 맛이 특징인 ‘맛초킹‘이 3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도 치킨 메뉴의 스테디셀러인 ’양념치킨‘과 에스닉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치하오‘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고객 편의를 위해 힘써준 전국 가맹점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50,000
    • +2.75%
    • 이더리움
    • 4,372,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596,000
    • +0.17%
    • 리플
    • 805
    • -0.49%
    • 솔라나
    • 288,000
    • +0.35%
    • 에이다
    • 801
    • -0.25%
    • 이오스
    • 775
    • +6.75%
    • 트론
    • 229
    • +1.33%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650
    • -0.55%
    • 체인링크
    • 19,230
    • -3.99%
    • 샌드박스
    • 402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