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환 한국동서발전 기획처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과 워크숍 참석 실무자들이 18일 위크숍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7~18일까지 서울에서 전사 사회공헌 및 지역협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8년도 주요성과와 2019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향상을 위한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서명지 씨에스알임팩트 대표, 조한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이사장 등 사회공헌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사회공헌, 지역협력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사회적가치나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가치가 무엇인지 알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사회적 가치 추진 선포식을 열고 사회적 가치 업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적가치추진실과 사회공헌활동 전담 부서인 사회공헌부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