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발행회사 증권 및 공시 담당자를 초청해 전자증권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앞두고 발행회사의 전자증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 상장 및 비상장회사 업무담당자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발행회사 업무 변화사항, 정관변경 및 주주명부상 권리자 대상 통지 등 필요조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발행회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25일까지 팩스를 통해 사전등록 해야한다.
예탁결제원은 “지속적으로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등을 개최해 발행회사의 원활한 전자증권제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