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환희와 선우정아가 가요 팬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출처=MBC 방송캡처)
실력파 가수 선우정아가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의외의 혹평을 받고 있다.
선우정아는 31일 방송한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환희와 ‘미싱유(mossing you)’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선우정아는 중저음의 남성 보컬 환희와 다소 부조화스러운 무대를 선보여 가요 팬들의 실망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선우정아는 그 동안 각종 무대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을 선 보여 온 뮤지션인 탓에 팬들의 기대치 또한 높았던 게 사실.
선우정아와 환희 무대 후에 인터넷상에는 “wdk0**** 선우정아 오늘 키도 안 맞고. 물론 남자노래라지만 고음으로 커버하든가 음이 그렇게 바뀐 건 실망” “팽** 이 노래는 환희 브라이언 조합 이길 사람 아무도 없다. 선우정아가 여자 키로 불렀음 좀 나았을 것 같은데 둘이 전혀 안 어울렸음. 이 무대는 환희 하드캐리였다” “naks**** 선우정아 휘파람은 겁나 멋있게 부르더니 미씽유 콜라보 안습. 환희 그냥 혼자 부르지” “kitt**** 환희 선우정아 조합 무엇? 서로 쳐다도 안봄” “sos0**** 환희랑 선우정아 너무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