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에 명언 한 줄 어때요?"…2019년 새해인사말, 이렇게 활용하자

입력 2018-12-31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2019년을 하루 앞두고 새해인사말 문구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문자메시지와 SNS로 옮겨간 새해인사 문화 속에서 정성어린 손글씨는 되레 더 깊은 진심을 담을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자나 SNS로 2019년 새해인사말을 전한다면 무엇보다도 '황금돼지띠'인 새해의 의미를 강조하는 게 좋다. 특히 '돼지'란 단어를 '되지'라는 긍정적 표현과 맞물려 센스있게 활용하면 웃음과 축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새해에는 모든 것이 돼지"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면 돼지"같은 식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세뱃돈이나 용돈 봉투가 2019년 새해인사말을 전하기에 제격이다. 밋밋한 흰 봉투에 돈을 담아 건네는 것보다 의미있는 글을 봉투에 적어 보내면 한 층 더 의미가 깊다. "매일매일 오늘이 일년 중 최고의 날이라고 가슴속에 새겨라" "한 해의 끝은 시작도 아니며 계속 진행된다.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를 심어준다"라는 등의 문구가 대표적이다.

한편 2019 새해인사말에서 특히 유념해야 할 점은 '단체문자'의 뉘앙스를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다. 받는 이의 이름을 기재하는 건 기본이고, 해당 수신인에 걸맞는 인삿말을 고심해 정하는 게 현명한 처사다. 특히 '복붙'으로 불특정다수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가는 아니 보내는 만 못한 일이 될 수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46,000
    • +8.99%
    • 이더리움
    • 4,598,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1.63%
    • 리플
    • 843
    • +2.31%
    • 솔라나
    • 303,400
    • +5.16%
    • 에이다
    • 832
    • -1.19%
    • 이오스
    • 777
    • -6.16%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4.41%
    • 체인링크
    • 20,300
    • +1.75%
    • 샌드박스
    • 413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