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글로‧릴‧아이코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 급증

입력 2018-11-29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인 '릴 하이브리드'가 28일 판매 하루 만에 1500대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한다는 큰 이점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판매 첫날부터 판매대 앞에 소비자들이 장사진을 이뤄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처음 출시됐던 지난해 5월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10월에는 총 2990만 갑을 판매해 전체 판매량의 10.4%를 차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글로, 릴,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과 소비자들의 선택 이유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글로‧릴‧아이코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 급증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핏(스틱담배)-KT&G

릴 하이브리드+믹스(스틱담배)+액상카트리지-KT&G

아이코스+히츠(스틱담배)-필립모리스코리아

글로+네오스틱(스틱담배)-BAT코리아

◇증가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 (출처=기획재정부)

△2018년 10월 담배 판매량

담배 전체 판매량 2억8600만 갑

→궐련형 전자담배 2990만 갑 (전체 판매량의 10.4%)

전년 동기 1280만 갑→133% 증가

전월 1720만 갑→74% 증가

△궐련형 전자담배 누적 판매량 2억6300만 갑 (작년 5월부터 출시)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비중

2017년 5월 0.1%

2017년 10월 5.1%

2018년 1월 9.1%

2018년 10월 10.4%

→꾸준히 증가 중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출처=한국건강증진개발원)

△궐련 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바꾼 이유

-궐련 담배 대체재로 생각

-냄새와 연기로 인한 타인의 시선 의식

-궐련에 비해 유해성이 낮을 것 같아서

-액상 담배보다 궐련 담배와 맛이 비슷해서

△궐련형 전자담배, 대폭 가격 인상을 한다면

남성: 다시 궐련으로 돌아갈 것 (고도 흡연자가 다수, 타격감에 대한 불만)

여성: 그래도 궐련형 전자담배 고수할 것 (냄새 감소로 인한 이익 중요도 높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85,000
    • +5.1%
    • 이더리움
    • 4,450,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3.02%
    • 리플
    • 828
    • +3.89%
    • 솔라나
    • 291,200
    • +2.9%
    • 에이다
    • 831
    • +5.06%
    • 이오스
    • 805
    • +11.81%
    • 트론
    • 231
    • +2.21%
    • 스텔라루멘
    • 157
    • +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5.52%
    • 체인링크
    • 19,850
    • +0.1%
    • 샌드박스
    • 422
    • +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