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에너지 챔피언' 인증과 특별상을 받은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앞줄 오른쪽 2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에너지 챔피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8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에너지 효율 향상 인증제도로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절감 노력 성과를 평가해 에너지챔피언 자격을 부여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에너지 챔피언 인증을 받은 곳은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와 동해바이오화력본부다.
지난해에는 당진화력본부가 에너지 챔피언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다 에너지 챔피언 인증사업장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동서발전은 에너지절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 특별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유공자 포상'도 함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