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갤러리아 우리카드’ 나온다

입력 2018-10-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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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카드)
(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다음달 한화갤러리아와 함께 갤러리아 백화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러리아 우리카드’를 출시한다.

21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출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갤러리아 우리카드’(신용‧체크) 출시 △시즌별 공동 마케팅 진행 △각 사의 영업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갤러리아 우리카드는 갤러리아 백화점 5% 현장할인과 동시에 백화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5% 청구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갤러리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도 가능하다. 누적 마일리지는 점수에 따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갤러리아 백화점 이용고객들이 기존에 누렸던 백화점 맞춤 서비스에 더해 국내외 전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로열티 제고 뿐만 아니라 갤러리아 백화점의 브랜드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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