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고 편리하게”…삼양그룹,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입력 2018-10-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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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단재단’을 통해 인재육성에 나서온 삼양그룹이 최근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의 사업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 아래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 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 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 특히 양영재단의 전신인 양영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장학 재단으로서 국내 최초의 기업 사회 공헌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당재단에서는 창업주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수당상을 제정,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양그룹은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 각 사업별로 핵심 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삼양그룹 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세븐스프링스와 함께 하는 식사매너교실’을 열었다.

삼양그룹과㈜휴비스, 환경보전협회는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4월 ‘자연사랑파란마음글·그림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삼양바이오팜은 성남 판교의 연구소인 삼양디스커버리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나라 바이오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협업을 통한 혁신) 모임인 ‘혁신신약살롱@판교’를 후원 중이다. 혁신신약 살롱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바이오 산업의 R&D 활성화를 위한 모임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삼양그룹은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국사업장 곳곳에서 도움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 내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양그룹은 수당상 시상 등으로 창업주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 시키고 있다.
▲삼양그룹은 수당상 시상 등으로 창업주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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