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지지의 글로벌 e스포츠 구단 ‘OP GAMING(이하 오피 게이밍)’은 20일 FPS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팀인 ‘OP GAMING PUBG Hunters(이하 헌터스)’와 ‘OP GAMING PUBG Rangers(이하 레인저스)’의 공식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팬미팅은 오피 게이밍 창단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다. 행사 시간은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다. 행사장소는 서울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이며 김인재(EscA), 임영수(Menteul), 강태민(Taemin), 한재현(SexyPIG) 등 오피 게이밍 펍지 팀 소속 선수 11명이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
오피게이밍은 ‘오피 게이밍 유니폼’과 ‘텀블러’, ‘응원 수건’ 등 팀에서 직접 마련한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또 선수들과 팬들의 포토타임과 사인회 등도 준비했으며, 아프리카TV의 인기 BJ ‘랜딩’이 실시간 방송으로 뜨거운 팬미팅 현장을 중계할 예정이다.
권 평 총괄감독은 “오피 게이밍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팬미팅을 시작으로 앞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