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BMW 화재사고 관련 전담 TF 구성…제작결함 규명 등 집중

입력 2018-08-13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BMW화재 관련 긴급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BMW화재 관련 긴급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토교통부가 BMW 차량 화재사고의 제작결함 규명 등을 전담할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세종청사 4층에 TF팀을 위한 사무실을 별도 마련하는 등 사전작업에 들어갔다. TF는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교통물류실 산하 별도조직으로 활동한다.

구성은 팀장 외 4~5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기존 자동차정책과 등 타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TF팀은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리콜된 BMW차량의 결함 규명을 연내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BMW의 차량설계 결함, 은폐·축소·늑장대응 의혹 등을 집중조사할 방침이다. BMW 독일 본사에서 진행되는 현장조사도 TF팀이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또 TF팀은 BMW 리콜차량에 대한 업체의 손해배상, 대체차량 제공 등 사후처리 여부도 관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20,000
    • +4.36%
    • 이더리움
    • 4,462,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2.43%
    • 리플
    • 819
    • +0.99%
    • 솔라나
    • 296,000
    • +4.04%
    • 에이다
    • 828
    • +1.72%
    • 이오스
    • 782
    • +5.2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00
    • +2.13%
    • 체인링크
    • 19,550
    • -2.98%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