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공개… 최강 하드웨어에 진화한 S펜

입력 2018-08-10 0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9'을 소개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9'을 소개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S펜 활용도를 극대화한 '갤럭시노트9'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개최했다.

언팩에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9'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이자 독특한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를 만들어 온 S펜에 블루투스(BLE)를 지원하며 전에 없던 편의성과 사용성을 제공한다. S펜 버튼을 셀피 촬영, 음악 재생, 프레젠테이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갤럭시 노트9’은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10nm 프로세서, 최대 1.2Gbps 다운로드 속도 등 역대 최강의 성능으로 하루 종일 어떠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촬영 장면에 따라 최적의 색감으로 알아서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9’은 6.4형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의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언제나 업계 혁신의 기준을 제시하고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보여준 제품”이라며 “갤럭시 노트9은 모든 일상과 업무를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사용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성능, 인텔리전스 등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9 국내 판매 가격은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신기능이 탑재되고 저장용량이 늘었음에도 전작 갤럭시노트8과 비슷한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6,000
    • +4.14%
    • 이더리움
    • 4,431,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5%
    • 리플
    • 813
    • -4.58%
    • 솔라나
    • 302,100
    • +6.3%
    • 에이다
    • 852
    • -2.07%
    • 이오스
    • 775
    • -1.6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2.76%
    • 체인링크
    • 19,500
    • -4.08%
    • 샌드박스
    • 405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