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기성용, 헐시티전서 뉴캐슬 이적후 데뷔전…팀은 2-2 무승부

입력 2018-07-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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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캐슬 인스타그램)
(출처=뉴캐슬 인스타그램)

기성용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후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24분 존조 셸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아 팀의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등번호 4번을 받은 기성용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진 후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팀이 1-2로 뒤진 후반 24분 그라운드에 나서 뉴캐슬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다.

뉴캐슬은 후반 42분 아요세 페레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헐시티와 2-2로 비겼다.

'뉴캐슬맨'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2018-2019시즌 EPL' 개막전에서 토트넘을 상대하게 돼 손흥민과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커졌다.

한편, 지난달 30일 뉴캐슬과 2년 계약을 체결한 기성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한 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으로부터 한 달여의 휴가를 받았다. 재충전 시간을 가진 기성용은 이달 중순 출국해 23일부터 팀 훈련을 함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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