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x노보_민트. 사진제공 CJ오쇼핑
엣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심플하고 활용도 높은 상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엣지의 기획을 총괄하고 배우 김아중이 홍보 모델로 나서며 20~30대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크게 높였다.
올 상반기엔 기존에 운영하던 가죽 재킷이나 데님 외에도 니트나 슈트, 트위드 재킷,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기획해 론칭했다. 상품 수도 지난 봄·여름 시즌보다 5개 더 많은 8가지 아이템을 운영했다. 그 결과 상반기 주문량은 전년 동기(2017년 1월 1~ 6월 6일) 대비 2배 이상 높은 52만7000여 건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주문 금액은 452억 원을 달성했다. 또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컬래버레이션 한 레터링 티셔츠 5종을 16일 선보여 47분 동안 1만2300세트를 판매했다.
김미희 CJ오쇼핑 패션의류팀 부장은 “엣지가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아티스트 작품을 통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노보와의 협업을 진행했다”며 “7월에는 역시즌 상품으로 아티스트 노보와의 협업 2탄 상품인 ‘야상 재킷’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