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KBS2)
16일(오늘)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지상파 3사의 방송 프로그램이 일부 결방된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의 편성계획을 보면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대 호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아르헨티나 대 아이슬란드(오후 8시 25분), 페루 대 덴마크(17일 0시), 크로아티아 대 나이지리아(17일 오전 3시) 중계방송이 이어지면서 예정프로그램들이 결방한다.
먼저 KBS 2TV의 경우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결방된다.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와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정상 방송된다.
MBC는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결방을 확정했다.
SBS의 경우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 예정인 '백년손님'과 오후 8시 55분 '시크릿 마더', 오후 11시 15분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되고 '양세형의 숏터뷰- 박지성편'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