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2.04%…"전남, 4.31%로 가장 높아"

입력 2018-06-08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8일 오전 8시 40분께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8일 오전 8시 40분께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2.0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개시됐고,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87만5891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이다. 전남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유권자 157만7224명 중 6만8002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하며 4.31%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북이 3.41%, 경북이 3.09%, 경남이 2.57%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다. 경기도는 오전 10시 현재 유권자 1053만3027명 중 16만2822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1.55%의 사전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어 부산과 대구가 나란히 1.63%, 인천이 1.64%로 다소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서울은 오전 10시 현재 유권자 838만947명 중 14만33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1.67%의 사전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석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2013년 4월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실시된 이후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23,000
    • +3.4%
    • 이더리움
    • 4,39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1.18%
    • 리플
    • 805
    • -0.25%
    • 솔라나
    • 290,900
    • +1.96%
    • 에이다
    • 799
    • -0.5%
    • 이오스
    • 776
    • +6.3%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00
    • -0.12%
    • 체인링크
    • 19,310
    • -3.64%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