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승광 인스타그램)
댄스그룹 구피의 보컬 이승광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한 언론 매체는 구피 이승광이 지인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승광은 지난 2016년 지인에게 돈을 빌렸으나,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헤아려 달라며 차일피일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2년간 기다려 온 지인은 결국 이승광을 마포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광은 구피의 보컬로 1996년 구피 1집 앨범 '많이 많이'로 데뷔했다.
이후 이승광은 2007년 서울시장 배 보디빌딩 대회에서 체급 1위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1호 연예인이 보디빌더'로 주목받았다. 이승광은 지난해 MBN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지붕 네 가족'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