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연예계 숨겨진 동생 누구? "큰 회사 소속돼 있다"

입력 2017-12-19 15:00 수정 2017-12-19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방송 캡쳐)
(출처=채널A 방송 캡쳐)

방송인 홍석천이 연예계 데뷔한 숨겨둔 동생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홍석천은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숨겨진 연예인 가족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홍석천은 "나도 연예계에 우리 집안이 또 있다"라며 "누구라고 밝히기는 아직 좀 그렇지만 밑에 식구 중에 데뷔한 동생이 있는데 상당히 알아서 잘하고 있더라. 큰 회사에 소속돼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한 기자가 '남자분이냐?'라고 묻자 홍석천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석천은 "나의 이미지 때문에 혹시나 그 친구에게 안 좋은 영향이 있을까 봐 걱정된다"라며 "집안 형님이 잘 보고 있다. 너 진짜 잘하더라. 파이팅해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홍석천은 "원래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는데 마침 조카들이 법적인 보호자가 필요했다"고 입양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으로 연예계 데뷔한 홍석천은 2000년 커밍아웃을 선언한 뒤, 방송인 겸 외식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6,000
    • +3.99%
    • 이더리움
    • 4,432,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53%
    • 리플
    • 815
    • -3.44%
    • 솔라나
    • 305,800
    • +6.22%
    • 에이다
    • 838
    • -1.99%
    • 이오스
    • 774
    • -3.8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3.27%
    • 체인링크
    • 19,560
    • -3.98%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