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999년 12월 개관했다. GS홀딩스 계열사인 파르나스호텔 소유로, 전 세계 90개국에 2700여 개의 호텔을 거느린 호텔 체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앤 리조트가 운영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쇼핑과 여가 및 비즈니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로, 한강이 보이고 봉은사와 마주하고 있는 등 전경도 훌륭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코엑스몰, 카지노, 면세점과 곧바로 연결돼 있어 쇼핑과 문화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코엑스 컨벤션센터 등과 함께 한국종합무역센터 단지를 구성해 총체적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하게 재탄생한 연회장은 LED 조명으로 다양한 콘셉트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현대식 결혼 행사 및 가족모임 등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는다. 여기에 8개 언어 동시 통역 장비와 화상회의 시스템까지 갖춰 행사의 편의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한식과 일식, 중식, 인도식, 아랍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시안 라이브’를 비롯해 은은한 보랏빛 인테리어의 로비 라운지와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 등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8월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함께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음식조리 부분에서 식품 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22000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 인증은 호텔의 셰프와 위생관리팀, 구매팀이 함께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얻은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