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의 마스크팩 등 화장품 10여 종이 현재 중국 정부의 위생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제닉은 전일 대비 7.03%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닉은 최근 송지효를 모델로 한 셀더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 등 신제품 10여 종이 중국 식약처의 위생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역직구나 면세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이라면서 “중국 공장 현지 생산보다 메이드인 코리아를 선호한 것에 대비한 것. 일부는 실제 영업적으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1월 제닉은 중국 상하이 푸둥 신구에 셀더마 판매 법인을 설립했다. 같은 달에는 신라 HDC면세점에 셀더마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켰으며, 제주롯데면세점에 및 인터넷 면세점에는 2015년부터 입점해 있다.
중국 OEM(주문자생산)ㆍ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사업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 상하이 제2공장 화장품 생산 허가를 취득하면서 연간 약 6억 장, 총 2200억 원 규모의 마스크팩 생산 능력도 확보됐다. 최근에는 중국 유통 전문가인 이의민 총경리를 중국 법인 총괄 책임자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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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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