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실시…"폐현수막으로 환경보호"

입력 2017-10-22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대우 임직원 200여 명은지난 20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무내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 임직원 200여 명은지난 20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무내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지난 20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업사이클링(Up-Cycl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대우 임직원 200여 명은 폐현수막에 자투리원단을 활용해 나무 내복을 만들었다. 나무 내복은 인천 지역 초등학교 10곳에 전달돼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월동을 위해 땅 밑으로 내려가는 해충을 유인하는 역할을 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사이클링 나무내복이 환경문제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33,000
    • +2.36%
    • 이더리움
    • 4,345,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593,500
    • +0.34%
    • 리플
    • 796
    • -1.73%
    • 솔라나
    • 285,900
    • -0.14%
    • 에이다
    • 796
    • -1.73%
    • 이오스
    • 768
    • +5.64%
    • 트론
    • 228
    • +0.44%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000
    • -2.06%
    • 체인링크
    • 19,090
    • -4.6%
    • 샌드박스
    • 399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