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축구선수 손흥민부터 '태양의 후예' 김민석까지…의외의 인맥 '누가 있나?'

입력 2017-07-20 09:55 수정 2017-07-20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산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승호(25)의 인맥이 화제다.

유승호는 지난 13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를 통해 아역배우 티를 훌훌 벗고, 성인 배우로 입지를 확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승호는 최근 언론 매체와 가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연예인 친구가 별로 없다'라는 질문에 "연예인과 이야기하는 게 떨려서 그렇다. 부담스럽다"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보였다.

그러나 유승호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한 스타가 있어 눈길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승호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유승호는 특별히 좋아하는 운동선수로 '손흥민'을 꼽을 만큼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 스포츠 브랜드 화보 촬영차 만났으며, 해외에 체류하는 손흥민에게 유승호가 '카톡'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는 등 훈훈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의 후예'에서 아기병사 김일병 역을 맡았던 배우 김민석 또한 유승호의 절친이다.

유승호와 김민석은 2016년 종영한 MBC every1 드라마 '상상 고양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에 유승호는 김민석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응원을 보냈고, 김민석은 유승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탄현 세트장까지 달려와 준 애어른 같은 승호"라며 "귤도 나지 않는 철에 귤을 공수해온 특이한 놈"라고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유승호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대표적 배우로는 소지섭이 있다.

유승호는 최근 인터뷰에서 "종종 연락한다. 형이 '군함도' 촬영을 마쳤다고 들었다"라며 "곧 찾아뵙고 영화도 챙겨볼 예정"이라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유승호는 데뷔 당시부터 '리틀 소지섭'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만큼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뮤직비디오에서 만난 이후, 2010년에는 함께 광고를 찍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19,000
    • +3.9%
    • 이더리움
    • 4,42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22%
    • 리플
    • 814
    • -3.33%
    • 솔라나
    • 303,300
    • +6.27%
    • 에이다
    • 836
    • -3.35%
    • 이오스
    • 773
    • -3.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57%
    • 체인링크
    • 19,570
    • -3.93%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