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계열사인 영인에스티는 이달 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 2017)'에 참가해 환경 수질분야의 첨단 분석기기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영인에스티는 국내의 대표적인 바이오 과학기기 공급업체인 영인프런티어의 계열사로 GE-Sievers TOC분석기 등 수질 환경산업분야의 첨단 분석기기 및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이번 ENVEX 2017에서 회사는 오는 8일 고온(375℃), 고압(3,200psi)의 초임계 상태에서 유기물을 산화함으로써 난분해성 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TOC분석기인 'InnovOx'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9일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질 환경분야의 TOC 규제 도입에 따른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기 위한 기술 발표회가 진행된다.
코엑스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GE AI사의 TOC분석기 InnovOx를비롯한 TDHI(Turner Designs Hydrocarbon Instruments)사의 '오일분석기', TFS(Thermo Fisher Scientific) ORION사의 '온라인 수질 모니터링 장비', Aquaread사의 '다항목 수질측정기', 일본 AsahiKASEI사의 '유막감지기'를 전시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질환경 산업에서 필요한 영인에스티만의 토탈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