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에 참여한 가족들 모습.(사지제공=빙그레)
빙그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서울 난지천공원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했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상의 날개를 활짝,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과 천안에서는 약 2만500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는 국내 단일 그림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제출된 어린이들의 그림은 전문 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수상자 명단은 6월 8일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빙그레는 오는 20일에도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어린이 그림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로 31회를 맞은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그림행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