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의 졸업사진이 눈길을 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둔 한채아는 9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졸업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한채아의 졸업사진이 확산됐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네티즌은 “지금이랑 상당히 다른데 성형인가?”, “자연미인이라고 했는데?”, “사진이 좀 잘못 나온 거 아닐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채아는 평소 자신을 자연미인이라고 말해왔기에 졸업 사진에 대한 반응을 더욱 뜨거웠다.
이에 한채아는 “나도 20년 만에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놀라서 친구에게 ‘이때 아팠나?’ 물을 정도였다”라며 “그때는 이런 스타일이 유행이었다.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을 뿐이지 나는 거짓말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채아는 8일 있었던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에서 전 축구 감독 차범근의 셋째아들 차세찌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앞서 2일 열애설에 소속사는 “친분만 있을 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날 한채아는 “성격상 숨기는 게 불편하다. 회사에 죄송하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