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1년 수익률 18% 돌파

입력 2017-02-23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3일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8.6%(세전·모델 포트폴리오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은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과 펀드전문 마루투자자문의 우수펀드선정 노하우가 결합돼 운용되는 상품이다. 랩어카운트 전문 운용역과 펀드자문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투자대상은 선진국·신흥국의 주식 및 채권 펀드, 원자재 등으로 정교한 자산배분을 위해 최신 금융공학 모델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으로 국가별 이익 추정치를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펀드의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또 모델 포트폴리오의 운용역과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 마루투자자문이 매주 운용회의를 열어 자산배분 및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이벤트 발생 시에는 편입비중 조정, 펀드교체 등 자산재조정이 이뤄진다.

특히 시장변동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펀드랩 상품의 가입만으로 직접 투자대상 펀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글로벌 분산투자와 리밸런싱이 가능해지는 것이 장점이다.

민석주 키움증권 투자솔루션 팀장은 “금융시장의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3중고로 국내자산에만 집중해서는 매력적인 성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자산배분에서 미래의 투자해법을 찾아야한다”며 “이 상품은 글로벌로 투자대상을 확대해 기대수익을 높이고,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29,000
    • +3.9%
    • 이더리움
    • 4,43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0.5%
    • 리플
    • 815
    • -3.89%
    • 솔라나
    • 303,600
    • +6.38%
    • 에이다
    • 842
    • -2.32%
    • 이오스
    • 776
    • -3.24%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2.59%
    • 체인링크
    • 19,590
    • -3.5%
    • 샌드박스
    • 407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