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고급 펜션 같은 자택 공개…송창의‧이상윤 머문 ‘손님방’ 눈길

입력 2017-01-05 13:56 수정 2017-01-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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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집 공개(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캡처)
▲조미령 집 공개(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캡처)

배우 조미령이 ‘택시’를 통해 자택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시간 이탈자 특집’에서는 연예계 절친 우희진과 조미령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미령은 “우리 집으로 모시겠다”며 MC들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조미령의 집은 높은 통나무 천장과 거실에 세워진 벽난로, 탁 트인 앞마당까지 마치 고급 펜션처럼 잘 꾸며져 있어 MC들의 부러움을 사면서도 “장작도 있고 벽난로도 있는데 남자만 없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절친 우희진의 안내로 손님방이 공개됐다. 동료 배우 송창의와 이상윤도 머물고 갔다는 손님방은 안방 못지않게 크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미령은 이날 안면인식장애를 갖고 있음을 고백하며 “10번은 봐야 그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조미령은 “사람을 몰라 봐서 인사를 잘 안 하다보니 버릇없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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