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콘택트렌즈 기업 네오비젼이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
네오비젼은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3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의 독도 후원의 밤 행사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고양시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 곽미숙 경기도 의회의원, 김용숙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대표 등 을 비롯해 300여 명의 회원과 뜻을 함께하는 후원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탤런트 남현주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을 비롯해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운주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길종성 초대이사장이 쌓아놓은 길을 벽돌 하나하나 쌓는 심정으로 잘 다져 나가겠다”며 정부와 국민의 독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네오비젼은 부작용과 탈색이 없는 미용렌즈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인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했다.
네오비젼은 생산량의 80%를 해외 6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4000여 개 안경점이 네오비젼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최근 가수와 개그맨, 여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선택한 렌즈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