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진행 논란, SNS로 공개 사과 “내 욕심이 과했다…성동일에 이미 사과”

입력 2017-01-01 16:56 수정 2017-01-01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휘재  SBS ‘연기대상’ 진행 논란(츨처=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이휘재 SBS ‘연기대상’ 진행 논란(츨처=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개그맨 이휘재가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이휘재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일단 모든 게 제 과오이고 불찰이니 입이 몇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이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휘재는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 보자 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다. 성동일 형님께는 이미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아이유 양과 조정석 씨를 비롯해 제 언행으로 불편하셨을 많은 배우분과 시청자분들께도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또한 “저의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모든 일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중심을 잡아 진행하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재미없었고 불필요한 말들만 내세운 진행으로 보는 내내 불편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이제는 그러지 않길 바란다”, “이제는 그러지 마시길. 어제 너무 했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월 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MC를 맡은 이휘재는 패딩을 입은 성동일에게 “PD인가 연기자인가”라며 의상을 지적하는 가하면, 장기하와 공개열애중인 아이유에게 이준기와 사이가 수상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외에도 조정석에게 연인 거미 언급을 유도하는 등 비매너 진행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30,000
    • +6.75%
    • 이더리움
    • 4,614,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37%
    • 리플
    • 825
    • -1.9%
    • 솔라나
    • 306,200
    • +4.15%
    • 에이다
    • 833
    • -3.03%
    • 이오스
    • 786
    • -5.64%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24%
    • 체인링크
    • 20,430
    • +0.34%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