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제2의 탕웨이' 되나?…강남 목격담 줄이어

입력 2016-12-26 18:04 수정 2016-12-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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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왼), 송승헌(출처=영화 '제3의 사랑' 커플 스틸 이미지)
▲유역비(왼), 송승헌(출처=영화 '제3의 사랑' 커플 스틸 이미지)

중화권 스타 유역비가 연인 송승헌과 한국에서 오붓한 크리스마스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일부에서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중국의 시나연예는 26일, 유역비와 송승헌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강남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데이트 모습은 몇몇 시민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영화 '제3의 사랑'를 통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의 한 라운지 클럽에서 동반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으며, 이 자리에는 소지섭, 이병헌 부부 등 절친들이 참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역비도 한국으로 시집 오려나", "'제2의 탕웨이' 탄생이다", "선남 선녀가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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