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시작한지 보름…이 시국에 조심스러워" 현빈♥강소라, 열애 인정

입력 2016-12-15 09:37 수정 2016-12-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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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 DB,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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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강소라 양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빈·강소라는 지난 10월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라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 지 보름 남짓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라며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서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시기에서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현빈은 유해진, 김주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공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강소라는 차기작을 물색하며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빈은 오는 16일 오전 열리는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여자친구 강소라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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