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성경 인스타그램)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지방이 인형을 안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쳐있는 내게 우리 범프드가 깜짝 선물해준 지방이. 으앙앙 충전완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품에 지방이 인형을 안고 고개를 갸우뚱 한 채 커다란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단발머리에 발그레한 볼, 멍한 듯한 이성경의 표정이 매칭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성경은 16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주인공 김복주 역을 맡았다. 한얼체대 2학년 여자 역도부인 김복주는 부친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힘의 역사를 자랑한 아가씨로, 여자 역도 유망주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21세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