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한류 스타 총출동 ‘패밀리페스티벌’ 21~23일 개최

입력 2016-10-20 08:28 수정 2016-10-20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개최된  ‘패밀리 페스티벌’ 공연 모습.(사진제공=롯데면세점)
▲지난해 개최된 ‘패밀리 페스티벌’ 공연 모습.(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 콘서트인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이돌뿐 아니라 이민호, 김수현, 지창욱, 박해진, 황치열 등 중국ㆍ일본ㆍ대만ㆍ동남아 등지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한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롯데면세점은 21~23일 사흘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날인 21일에는 배우 이민호, 김수현, 지창욱, 박해진과 가수 황치열, 소년공화국, 원투가 무대에 오른다. 22일에는 엑소(EXO), 트와이스, 엔시티(NCT), 이엑스아이디(EXID), 여자친구, 마마무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이 펼치는 케이팝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피크닉 형식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가수 이적과 김범수, 국카스텐, 딘(DEAN), 대만의 인기 첼리스트이자 영화배우인 오우양나나(歐陽娜娜) 등이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에 중국과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해외 10개국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을 포함해 약 10만 명 이상의 인원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롯데면세점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인 ‘탱키’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탱키 패밀리숍’과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실물을 밀랍 인형으로 재현한 ‘그레뱅 전시존’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롯데면세점이 2006년 최초로 한류 스타를 문화관광 콘텐츠와 결합시켜 탄생시킨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마케팅 행사이다. 지금까지 총 11만여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했으며, 29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정상급의 연예인이 총출동하는 ‘패밀리 페스티벌’은 타 면세점이 따라올 수 없는 규모의 한류 콘서트로, 롯데면세점이 자체 개발한 성공적인 관광 콘텐츠로 꼽힌다. 지난 4월 열린 패밀리 페스티벌에는 중국ㆍ일본ㆍ대만ㆍ태국 등에서 2만여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800억여 원 상당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낸 바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한류 마케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롯데면세점은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한류 문화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직접 유치 등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에 적지 않게 기여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명소는 물론 지역의 다채로운 행사에도 참여토록 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들의 재방문율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81,000
    • +7.09%
    • 이더리움
    • 4,583,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1.62%
    • 리플
    • 826
    • -0.96%
    • 솔라나
    • 304,900
    • +4.53%
    • 에이다
    • 842
    • +0.36%
    • 이오스
    • 787
    • -4.6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50
    • +1.14%
    • 체인링크
    • 20,230
    • +0.2%
    • 샌드박스
    • 413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