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봉선, 성형 고백 "코만 했다. 목표는 '건강한 돼지'"

입력 2016-09-28 22:44 수정 2016-09-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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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출처='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 신봉선이 성형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쌀국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MC 전현무는 신봉선을 한지민 닮은꼴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자꾸 그렇게 말하니까 닮아 보인다"고 거들었고 전현무는 "코만 한 거냐"고 물었다.이에 신봉선은 "코만 했다"고 당당히 언급했다.

또 신봉선은 "먹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며 "운동의 매력에 빠져서 하루에 4시간씩 하고 있다"며 "식욕을 줄이지는 못하겠고, 차라리 건강한 돼지가 되는 게 낫겠다 싶어 열심히 운동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이이경은 '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면을 좋아해서 별명이 '면박사'다. 냉면을 먹으러 가면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을 다 시켜서 먹는다"고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혼자 냉면 3개를 다 먹으려면 많지 않냐. 같이 운동하고 면을 먹으러 갈 파트너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사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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