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팬택)
팬택이 약점으로 지적되던 애프터서비스(AS) 강화에 나선다.
팬택은 기존 ‘SKY 택배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SKY 모바일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Y 모바일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택배 기사가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 대상 휴대폰을 수거하고 수리 후 고객에게 인도하는 방문 서비스다. 이 와 함께 AS 기간 동안 동일 모델의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여폰 지급 서비스와 데이터 백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향후 원격으로 AS를 점검 받을 수 있는 원격 진단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SKY 모바일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아임백(IM-1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우선 제공되며 대상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SKY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한다.
이용준 팬택 마케팅본부장은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곁에 함께하기 위해 SKY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SKY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