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와 한국문학번역원은 3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학번역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문학 번역을 위한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가 한국문학번역원과 상호협약을 맺고 한국문학 번역을 통한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3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학번역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문학 번역을 위한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한국문학 번역 관련 학생 현장실습 등 인력교류 △한국문학 번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 △국제교류 사업 및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양 측은 협약 체결 이후 한국문학 번역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업과제를 실무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 노용환 산학협력단장,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 고영일 번역출판본부장 등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