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뮤지션 안예은이 메갈리아(남성혐오 커뮤니티)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오늘(25일) 새벽 2시경 안예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말했는데요. 어제 “티셔츠를 샀다고 메갈이면 메갈하지 뭐”라는 글과 함께 ‘#내가메갈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단 것에 사과의 뜻을 전한 겁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혹시 노이즈 마케팅?”, “진심으로 뉘우친다면 받아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