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윤계상, 냉혈남 돌변 사연 밝혀진다…섬세한 감정 연기 '일품'

입력 2016-07-23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CJ E&M)
(출처=CJ E&M)
'굿와이프' 냉혈남 윤계상의 속깊은 사연이 밝혀진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방송되는 6회에서 '냉혈남' 윤계상의 미묘한 변화가 극의 재미를 더 할 전망이다.

극 중 윤계상은 누나 서명희(김서형 분)과 공동으로 로펌을 운영하고 있는 '서중원'역으로 모두에게 젠틀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냉정한 독설을 내뱉는 매력남을 연기하고 있다.

그간 아빠 서재문(윤주상)의 사고에도 가족애보다 이성적인 모습을 먼저 보였고, 지난 5회 방송에서도 김혜경(전도연)에게 라이벌 변호사 이준호(이원근)를 돕지 말고 경쟁해서 이겨야 된다는 조언을 하며 냉혈한의 모습을 보여줬다.

'굿와이프' 6회에서는 중원(윤계상)의 아빠 재문(윤주상)이 또 다시 치매의 영향으로 교통사고가 나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중원은 뒤늦게 재문의 입원 소식을 듣고 병원에 찾아가게 되는데, 부자의 대화에서 중원이 냉혈한 로펌 대표가 된 사연이 밝혀질 예정.

또한 병원에서 중원은 혜경과 함께 우연히 뇌사상태에 빠진 임산부의 연명치료 사건을 맡게 된다. 중원은 승산이 없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임산부를 구하기 위해 애쓰며 그간 승소만을 목적으로 변호했던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한편 23일 오후 방송되는 '굿와이프' 6회에서는 중원이 어떤 사건으로 '냉혈남'이 된 것인지, 그간 혜경에게만 가끔 보여줬던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은 진실이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윤계상의 작은 변화가 섬세한 내면 연기로 표현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80,000
    • +5.18%
    • 이더리움
    • 4,446,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74%
    • 리플
    • 815
    • -1.21%
    • 솔라나
    • 305,800
    • +7.37%
    • 에이다
    • 831
    • +0.48%
    • 이오스
    • 768
    • -2.91%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50
    • -0.18%
    • 체인링크
    • 19,590
    • -2.2%
    • 샌드박스
    • 405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