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남편 유지태 살인 죄 대신 받았다 '과거 진실 드러나'

입력 2016-07-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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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굿와이프' 방송 캡처)
(출처='굿와이프' 방송 캡처)
'굿와이프'의 전도연이 과거 남편 유지태의 죄를 뒤집어쓴 사연이 전파를 타 또 다른 전개를 맞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과 이태준(유지태 분)의 과거가 밝혀졌다.

이날 '굿와이프'에서는 혜경이 과거 친분이 있던 학부모의 아들 사건을 맡게 됐다. 단순히 친구와 함께 시험지를 훔치러 간 것 때문에 김혜경을 찾아왔던 재열은 이후 경찰에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시험지를 훔치려다 경비한테 들켜 도망갔다는 증언과 다르게 그 경비가 사망한채 발견되었다.

동현이를 따라 교무실에 갔다는 재열이의 말과는 다르게 동현은 재열이가 무서워 교무실에 따라갔고 자신은 밖에 있다가 재열이 경비를 밀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혜경은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 사실 동현이 범인임을 증명해 냈다.

모든 사건이 해결되었고 혜경은 과거 진실에 대해 밝히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어 극 말미 김혜경과 이태준의 충격적인 과거가 그려졌다. 김혜경이 사고를 낸 것처럼 그려졌던 과거 교통사고는 사실 이태준이 운전대를 잡고 있었고, 잘나가던 검사였던 그는 자신의 미래가 발목잡히기 싫어 혜경에게 부탁해 죄를 대신 뒤집어써달라는 부탁을 했던 것. "다 괜찮을거다. 내가 책임지겠다"는 말과 함께 사고를 낸 사람은 김혜경으로 바뀌었다.

한편 배우 전도연, 윤계상, 유지태 등이 열연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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