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최대주주 中 유미도, ‘특허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상’ 등 다수 수상

입력 2016-07-19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스트아이의 최대주주인 중국 유미도 그룹이 중국 프랜차이즈 산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넥스트아이는 최대주주인 중국 유미도 그룹이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상’ 등 중국 산업 내 권위적인 상을 총 4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미도 그룹은 중국 프랜차이드 경영산업 주관기관이 개최한 ‘2015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상’ 발표식에서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상 △중국 특허 경영 100대 기업상 △2015 중국 우수 특허 브랜드상 △비즈니스 특허 경영 AAA급 기업상을 받았다.

유미도 그룹은 지난 2010년 이후 연속 7년째 ‘특허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KFC, 취안쥐더 그룹, 루지아 호텔 등의 유명 기업이 유미도 그룹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 회사는 또한 지난해 중국 특허 경영 산업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주어지는 ‘중국 특허 경영 100대 기업상’도 수상했으며, 이 중 우수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중국 우수 특허 브랜드상’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식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비즈니스 특허 경영 AAA급 기업평가’에 대한 수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중국 상무부 주도 아래 산업주관협회가 중국 내 전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평가로, 기업자질, 가맹관리, 재무, 신용기록 등 특허 경영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선정이 이뤄진다.

유미도 그룹은 중국 뷰티 업계의 선두주자로 여성 건강을 위한 우수 제품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다. 효과적인 시장 개척으로 설립 이래 15년간 꾸준한 발전을 통해, 현재 중국 내 약 48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 넥스트아이 인수 이후 양사의 발전을 위해 기존의 머신비전 사업 및 바이오·헬스케어·화장품의 3가지 신규 사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최근 넥스트아이는 중국 자회사 설립 계획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사는 한국 화장품 및 첨단 의료기술과 중국 시장을 결합해 헬스케어 및 뷰티 산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6,000
    • +3.99%
    • 이더리움
    • 4,432,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53%
    • 리플
    • 815
    • -3.44%
    • 솔라나
    • 305,800
    • +6.22%
    • 에이다
    • 838
    • -1.99%
    • 이오스
    • 774
    • -3.8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3.27%
    • 체인링크
    • 19,560
    • -3.98%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