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 (뉴시스)
가수 강타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새 DJ로 나설 전망이다.
한 매체는 24일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타가 ‘별이 빛나는 밤에’ 신규 DJ 자리를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고 있는 백지영은 스케줄 등의 이유로 하차를 논의 중이다. 강타가 백지영의 뒤를 이어 ‘별이 빛나는 밤에’ 애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타는 지난 2002년 KBS ‘자유선언’ 2대 DJ를 맡아 편안하고 유쾌한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신혜성과 더블 DJ로 나서 진행을 이어가기도 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강타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라디오로 돌아와 의미 있는 도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